다음 시즌 아빌라의 등판에서는 한 시즌 전체를 소화하며 얼마나 꾸준히 마운드를 지킬지가 관심사다. SSG와 재계약한 아빌라는 풀타임 시즌 성적에 기대를 드러내며 우승과 200이닝을 목표로 내걸었다.
아빌라는 2026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KBO 데뷔전을 치른 뒤 SSG의 반등을 이끌었다. 14경기에서 93.2이닝을 책임졌고, 퀄리티스타트 13번과 9승2패 평균자책 1.44를 기록했다. 짧은 기간에 보여준 활약은 시즌 종료 직후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계약은 옵션을 포함해 최대 2년이며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KBO리그 외국인 투수의 첫 다년 계약을 맺은 아빌라는 “정말 꿈만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팀 선발과 불펜, 어린 투수들의 재능도 높이 평가하며 동료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돕는 것 역시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