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은 중심 타자 사토 테루아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과제로 떠올랐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20일 한신이 사토의 포스팅 시스템 신청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사토는 올 시즌 타율(0.306), 홈런(39개), 타점(106타점)에서 모두 센트럴리그 1위에 올라, 이탈할 경우 타선의 전력 손실이 크다.
최근까지 미국 진출 허용에 부정적이던 한신이 입장을 바꾼 데는 사토의 활약과 팀에 대한 기여가 바탕이 됐다. 시마무라 사토시 구단 본부장은 팬들이 도전을 응원할 만한 상황인지를 중요하게 봤으며, 그동안의 성과와 특히 올해의 활약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늘어난 흐름도 결정에 영향을 줬다. 구단은 국내외 다른 팀으로 옮기는 데 대한 장벽이 예전보다 낮아졌다는 점을 함께 고려했다.
사토는 한신이 미국 도전을 허용한 선수 가운데 유일한 야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