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최예본·한아름과 1점 차…박현경·김민선도 공동 3위 김민솔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2년 연속 정상 등극을 위한 발판을 놓았다.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용평 오픈에서 시즌 3승을 올렸던 김민솔은 이후 준정상 등극 3번, 3위 한번을 하면서 좀처럼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6월 맥콜·모나

등극자 김민솔은 8일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5점을 적어냈다. 작년 대회 정상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진행되는 이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준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최예본과 한아름(이상 16점)에 1점이 뒤진 공동 3위로 첫날을 마쳤다. 김민솔은 공동 선두

투어 통산 8승의 박현경, 이번 시즌 2승을 올린 김민선도 이름을 올렸다. 공동 3위에는 KLPGA

김민솔은 1∼3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파 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1점을 까먹었지만 9번 홀(파5)에서 바로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 들어서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추가했다. 8번 홀(파4)에선 짧은

3홀인 17번 홀에선 5.5m 거리의 버디 퍼트가, 18번 홀(파4)에서는 3.6m 거리의 버디 퍼트가 홀 앞에서 멈춰 아쉬웠다. 186야드짜리 긴 파

조에서 경기한 시즌 4승의 서교림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점을 따내는 데 그쳐 공동 89위로 밀렸다. 김민솔, 김민선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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