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계기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장애인스포츠 지원 협력을 다졌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들도 현장에서 응원에 참여했다.

정진완 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초청으로 지난 22일 나고야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을 방문했다. 양측은 2023년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과 파리 패럴림픽,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을 지원해 왔다.

체육회는 국립스포츠박물관의 인프라와 연계해 서울 올림픽공원에 패럴림픽 교육·체험관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기념관 방문을 통해 패럴림픽의 역사와 선수들의 도전을 다음 세대에 전할 공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미래세대가 역사를 배우고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