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에서 나란히 패한 뉴욕 닉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맞대결은 접전에서 누가 승리를 가져가느냐가 관건이었다. 24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경기에서 보스턴이 뉴욕을 상대로 승리했다. 뉴욕은 103-107로 패하며 개막 2연패에 빠졌고, 보스턴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당한 개막전 패배를 딛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보스턴에서는 제이슨 테이텀이 3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은 칼앤서니 타운스가 22점 10리바운드, OG 아누노비가 20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뉴욕은 코트 밖에서도 우승 반지를 둘러싼 논란을 겪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개막전 전 반지 전달식에서 일부 코치가 반지 없이 빈 상자만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코치들은 아직 반지 사이즈 측정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반지를 받지 못한다는 통보가 개막전 직전에 이뤄져 불만이 나왔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직원들에게 보낸 무료 반지 안내 메일도 논란이 됐다. 회사가 직원들의 링크 클릭 여부를 확인하려고 보낸 피싱 테스트였고, 링크를 누른 직원들은 사이버 보안 교육을 받아야 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 측은 최근 해킹 공격 때문에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이번 일을 “불행한 실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