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김태형 감독과의 동행을 마치고 새 감독 선임에 나선다. 구단은 지난 23일 김 감독에게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통보했고, 이 사실은 24일 알려졌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열흘이 넘어서야 거취가 정리됐다.

김 감독은 2024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을 채웠다. 롯데는 그동안 3시즌 연속 7위에 머물러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종료 후에도 구단의 결정이 나오지 않으면서 연임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결국 감독 교체로 방향을 정했다.

롯데는 11월 4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캠프를 시작한다. 후임 감독 발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