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승규.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박승규. 삼성 라이온즈 제공 · 스포츠경향 원문

양우현 대타 적시타·박승규 투런포

삼성이 9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를 6-4로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구자욱은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했고, 대타 양우현은 멀티 안타로 힘을 보탰다.

양우현은 4회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은 류지혁을 대신해 1볼 2스트라이크에서 타석에 들어서 적시타를 쳤다. 5회에는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박승규는 7회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홍건희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데뷔 후 처음 한 시즌 10홈런에 도달했다.

9회 추격 막고 승리 확정

KIA는 6회초 김도영의 시즌 40호 솔로 홈런에 이어 9회초 박재현의 솔로포와 후속 안타로 추격했다. 삼성 마무리 김재윤은 2사 후 6-4로 좁혀진 상황에서 나성범을 땅볼 처리해 경기를 끝냈다.

KIA 김도영이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KIA 김도영이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 스포츠경향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