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KIA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김도영을 상대한 LG 마운드였다. 정규시즌에는 김도영의 LG전 타율을 0.208로 억제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그에게 허용한 안타 3개가 모두 홈런이었다.
LG는 KIA에 3연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LG의 어려움은 정규시즌 막판부터 이어졌다. KIA전 7연패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3위가 걸린 12일 광주 맞대결에서도 2-4로 패했다.
정규시즌 4위로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경기를 이겼지만, 다시 만난 KIA를 넘지 못하면서 포스트시즌 포함 상대 전적은 10연패로 이어졌다.
KIA는 김도영의 장타로 시리즈 흐름을 잡았다. 김도영은 1차전에서 홈런 2개로 4타점을 올렸고, 3차전에서는 KIA가 3-0으로 앞선 2회 1사 만루에 케네디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LG는 점수 차를 크게 벌린 이 홈런을 막지 못하며 반격의 기회를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