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연승을 멈춘 것은 음바페의 결정력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음바페의 두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개막 이후 리그 9연승을 달리던 바르셀로나는 첫 패배를 당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줄였다.

선제골에는 바르셀로나의 수비 실수가 겹쳤다. 전반 41분 얀 디오망데가 문전으로 보낸 공을 헤라르드 마르틴이 처리하지 못했고, 공은 달려들던 음바페에게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음바페는 전반 막판 다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추가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6분 페드리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왼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맞섰다. 그러나 후반 42분 레알 마드리드의 역습이 승부를 갈랐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골키퍼를 피해 중앙으로 내준 공을 음바페가 오른발로 빈 골문에 넣었다. 이 결승골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공식전 100호 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