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P의 승부를 가른 것은 안토넬리의 선두 유지와 한 차례 피트스톱 전략이었다. 메르세데스의 안토넬리는 예선에서 확보한 선두를 결승에서도 지켰고,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는 추격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랩을 앞두고 가상 세이프티 카(VSC) 상황이 발생했지만 승부는 바뀌지 않았다.

안토넬리는 1시간 35분 16초 650에 결승선을 통과해 르클레르를 13초 078차로 제쳤다. 3위는 레드불의 막스 페르스타펀이 차지했다. 안토넬리는 피트스톱 전략을 완벽하게 수행한 팀워크를 우승의 이유로 꼽았다.

시즌 9승을 거둔 안토넬리는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365점으로 팀 동료 조지 러셀(242점)과의 격차를 123점으로 늘렸다. 루이스 해밀턴(페라리·241점)과는 124점 차다.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에 다가선 안토넬리는 한국시간 11월 2일 열리는 19라운드 멕시코 GP에서 타이틀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