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한 두 팀의 결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의 공격력이 돋보였다. 국가대표 주축 선수들이 포진한 수원특례시청은 25일 서울 제니스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디비전 1 결승에서 전직 국가대표들이 모인 YKK를 8-0으로 꺾었다.

수원특례시청은 1피리어드 3분 28초 장현정의 패스를 강나라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앞서갔다. 2피리어드에는 박종아와 박예은이 득점해 3-0으로 격차를 벌렸고, 3피리어드에는 김세린, 강나라, 김민서, 장현정, 박지윤까지 골을 보태며 승리를 굳혔다.

A조에서 23득점 1실점으로 4전 전승을 기록했던 수원특례시청은 결승까지 이겨 5전 전승 우승을 완성했다. B조에서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던 YKK는 결승에서 골을 넣지 못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풀리그로 진행된 디비전 2에서는 퀸즈가 6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