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다음 관전 포인트는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도 개막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느냐다. 맨시티는 17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개막 7경기를 모두 이겨 승점 21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24일 빌라를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승리로 엔초 마레스카는 EPL에서 한 구단을 맡은 뒤 첫 7경기를 모두 이긴 최초의 감독이 됐다. 과르디올라와 안첼로티, 솔샤르가 보유했던 6연승을 넘어선 기록이다.

맨시티도 1897~1898시즌의 구단 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연승과 별개로 구단의 재정 규정 위반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EPL 독립위원회의 위반 판단에 맨시티가 항소했고 징계 수위도 미정이다.

마레스카는 경기 후 당장 다음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연승만큼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발전하는 과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