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를 상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을 끊을지가 관심사다. 맨유는 지난 22일 코모에 1-4로 패한 뒤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본머스와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마이클 캐릭 감독의 거취도 흔들리고 있다. BBC는 맨유가 후임 감독 후보를 찾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구단 내부에서도 크리스토퍼 비벨 영입 담당 디렉터는 율리안 나겔스만을 지지하고, 제이슨 윌콕스 풋볼 디렉터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감독을 선호하며 의견이 갈리고 있다.

본머스전 지휘를 앞둔 캐릭 감독은 팀이 어느 정도 방향을 잃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의 우승과 역사가 지금의 승리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그는 경기력과 팀 분위기, 외부의 시선까지 자신의 책임이라며 구단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