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에도 강풍이 예보된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는 노승열이 선두와의 간격을 얼마나 좁힐지가 관전 포인트다. 노승열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3위에서 공동 17위로 올라섰지만, 공동 선두 오스틴 스머더먼과 셰이머스 파워와의 격차는 6타로 벌어졌다.

두 선두는 나란히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25일(한국시간) 열린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강풍 속에서도 7번 홀(파5)에서는 러프로 간 티샷을 만회했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4.2m 이글 퍼트를 넣었다. 16번 홀(파3) 보기 뒤에는 17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옆에 붙여 버디로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