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새 공격진의 득점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지가 새 시즌 관전 포인트다. 한국전력전에서는 리누스와 홍상혁이 공격을 이끌며 한 세트를 가져왔지만, 우리카드전에서는 타루샤의 득점이 줄면서 반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은 19일 한국전력에 1-3으로 패한 데 이어 20일 우리카드와의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0-3으로 졌다. 우리카드가 세트를 내주지 않고 승리하면서 KB손해보험은 2전 전패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전력전에서는 리누스가 22점, 홍상혁이 19점으로 41점을 합작했고 타루샤도 10점을 보탰다. 2세트 듀스 승부를 24-26으로 내준 뒤 3세트를 25-23으로 따내며 맞섰다. 그러나 우리카드전에서는 리누스가 17점을 올리는 동안 타루샤는 5점에 머물렀다.
감독과 외국인·아시아쿼터 선수를 함께 바꾼 KB손해보험에는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합류한 라미레스 감독도 팀에 충분한 시간을 쏟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주전 세터 황택의 역시 발목 수술 이후 정상 컨디션을 완전히 되찾지 못해, 새 공격진과의 호흡 정비가 과제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