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지츠 고교에 밀린 원더독스가 김연경 감독의 전략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원더독스는 시즌1 당시 슈지츠에 역전패한 뒤 시즌2 첫 경기에서 다시 맞붙었지만, 1세트를 내주고 2세트에서도 끌려가며 반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슈지츠의 니시하타 미키 감독과 수 싸움을 벌인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다 뒤로 물러나 작전판을 살피며 해법을 고민했다. 선수들에게 “몸으로 막아!”라고 외치던 중에는 자신이 상대의 공에 맞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경기 후에는 “감독 다시 안 한다. 정신 차리자 연경아”라는 말을 남겼다.

재대결의 결과는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3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