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새 시즌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재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남자부는 12월 6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챔피언 인천도시공사와 준우승팀 SK호크스가 맞붙는다.

여자부도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삼척시청의 대결로 출발한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만큼, 여자부 개막전은 내년 1월 8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치른다.

여자부는 충남개발공사의 합류로 9개 팀 체제가 되면서 순위 경쟁 방식도 달라진다. 2라운드까지의 순위에 따라 1위부터 4위까지는 상위 스플릿, 5위부터 9위까지는 하위 스플릿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하위 스플릿에서도 1위 팀은 준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를 얻는다.

남자부는 6개 팀이 5라운드에 걸쳐 75경기를 치른다. 여자부는 2라운드와 스플릿 라운드를 합쳐 88경기를 소화하며, 남녀 챔피언결정전은 서울 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에서 3전 2승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