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복식에 나서는 김현욱과 윤지유가 나란히 3관왕에 오를지가 다음 경기의 관심사다. 두 선수는 단식 우승에 이어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박진철-서수연 조를 3-0으로 이겼다.
각각 첫 아시안패러게임 2관왕을 달성한 뒤 23일 남녀복식에서 금메달 추가에 도전한다.
한국은 수영·사격·사이클·탁구에서 우승을 보태며 금메달 21개 이상이라는 대회 목표를 채웠다. 22일까지 금메달 21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6개로 총 70개를 모았다. 인도와 금메달 수는 같지만 은메달 수에서 뒤져 종합 5위에 올랐다.
우승을 확정한 김기태-김보겸 조의 탁구 남자복식 금메달은 다른 팀들의 경기가 남아 공식 집계에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조기성은 아시안패러게임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사격에서는 이장호가 본선 8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248.2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박진호가 247.5점, 황정민이 227.0점으로 뒤를 이어 한국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한국 사격이 국외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시상대를 독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사이클에서는 허윤정이 왼쪽 발목 부상을 안고 여자 도로경기에서 우승했다. 전날 개인도로독주에서 빗길에 넘어지고도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금메달까지 보탰다.
이도연도 개인도로독주 4연패에 이어 여자 도로경기를 제패하며 이번 대회 2관왕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