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LPGA 상하이의 승부처는 마지막 세 홀이었다. 공동 선두로 맞서던 최혜진과 인뤄닝은 16∼17번 홀에서 갈렸다.
최혜진이 두 홀 모두 파를 기록한 사이 인뤄닝이 연속 버디로 2타 앞섰다. 최혜진은 마지막 홀 버디로 추격했지만, 파로 마무리한 인뤄닝에게 우승을 내줬다.
최혜진은 첫날부터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키며 LPGA 첫 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 7∼8번 홀 연속 보기로 추격을 허용했고,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인뤄닝과 공동 선두가 됐다.
최종 성적은 최혜진이 10언더파 278타, 인뤄닝이 11언더파 277타였다.
인뤄닝은 고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통산 7승을 거뒀다. 양희영은 8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고, 김아림은 공동 6위, 주수빈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