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KBO 총재 선거는 허구연 현 총재가 단독으로 입후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도권 구단의 추천을 받았던 이종훈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23일 오후 늦게 KBO 사무국에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

허 총재의 임기가 올해 말 끝나는 가운데 KBO와 10개 구단은 이달 초 후임 총재 선출 절차를 시작했다. 3연임에 도전하는 허 총재의 경쟁 후보로 거론됐던 이 전 회장이 출마하지 않기로 하면서, KBO는 다음주 이사회에서 차기 총재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