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월드시리즈 진출과 함께 오랫동안 입장권을 보관해 온 팬들이 어떤 좌석에서 경기를 보게 될지가 논란이 됐다. 원하는 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타임리스 티켓’ 구매자들이 관람을 신청했지만, 구단은 경기장 꼭대기 층이나 입석만 선택하도록 제한했다.

구단은 2015년 이 티켓을 1천달러에 판매하면서 예매 시점에 남아 있는 가장 좋은 좌석을 제공하고, 정가로 최대 3장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구매자인 대니 포체사토는 신청 가능한 좌석이 제한돼 있었던 반면 일반 예매 창구에는 더 좋은 좌석이 남아 있었다고 불만을 밝혔다.

릭 슐레진저 밀워키 사업운영 사장은 내부 소통에 오류가 있었으며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구단은 기한 내 교환을 신청한 팬들에게 배정된 월드시리즈 좌석을 제공하면서, 타임리스 티켓을 이후 다른 시즌에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보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