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발과 젊은 중심 타선이 승부를 어떻게 움직일지가 이번 월드시리즈의 관전 포인트다. 밀워키는 22세 잭슨 추리오, 탬파베이는 동갑인 주니오르 카미네로가 타선을 이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스피드를 활용하고 필요하면 번트도 대겠다며 밀워키 역시 비슷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두 팀은 24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시작한다. 밀워키는 다저스를 4전 전승으로 꺾고 1982년 이후 4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복귀했다.
클리블랜드를 4승2패로 제압한 탬파베이는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어느 팀이 이겨도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선수단 연봉 규모는 작지만 정규시즌부터 양 리그를 이끈 팀들의 대결이다. 8월31일 기준 연봉 총액 순위는 밀워키가 19위, 탬파베이가 25위였으나 두 팀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밀워키의 강속구 투수 제이컵 미시오로스키와 친정팀을 상대하는 탬파베이 투수들이 눈길을 끈다. 프레디 페랄타와 드루 라스무센은 모두 밀워키에서 뛰었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선수로 뽑힌 페랄타는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들이 많은 밀워키에서 경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