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수영과 육상에서는 김영범과 나마디 조엘진이 남은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이어갈지가 관심이다. 김영범은 수영 첫날 2관왕에 올라 계영 400m(20일), 자유형 100m(21일)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남자 100m를 제패한 조엘진은 19일 200m, 20일 400m 계주에 나서며 2년 연속 3관왕을 노린다.

김영범은 18일 남자 일반부 50m 결승에서 22초14로 지유찬(22초27)을 앞섰다. 이어 양재훈, 황선우, 김준우와 출전한 계영 800m에서도 7분18초89로 우승했다.

육상에서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예선에서 기권한 가운데 조엘진이 100m 결승을 10초35로 마쳤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은 전날 리드 우승에 이어 볼더링에서 84.6점을 받아 4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역도에서는 박혜정이 여자일반부 86㎏이상급에서 인상 128㎏, 용상 166㎏, 합계 294㎏로 3관왕에 올랐다.

김수현도 여자 86㎏급에서 인상 112㎏, 용상 144㎏, 합계 256㎏로 3관왕을 차지했다.

전웅태와 성승민은 남녀일반부 4종 경기에서 각각 우승했고, 성승민은 단체전까지 우승하며 2관왕이 됐다. 사격 속사권총에서는 이건혁이 34.0점으로 송종호(30.0점)를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핀수영 이유민은 표면 200m에서 1분28초31로 우승하며 전날 표면 400m(3분15초27)에 이어 이틀 연속 한국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