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가 전반의 실수를 딛고 후반에 어떻게 경기를 뒤집었는지가 승부의 핵심이었다.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클리블랜드를 114-106으로 꺾으며 뉴욕과의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시즌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전반에는 필라델피아의 외곽슛 부진과 잦은 공 소유권 상실이 겹쳤다. 3점 슛 15개 중 4개만 들어갔고 턴오버는 14개에 달했다. 2쿼터 종료 1분 12초 전에는 40-69로 29점 차까지 뒤졌으며, 전반 종료 때도 45-69로 격차가 컸다.
반격은 3쿼터에 37점을 넣어 82-90으로 따라붙으면서 본격화됐다. 4쿼터에는 89-95에서 엠비드의 3점 플레이를 발판으로 15점을 연속 득점했다. 종료 4분 6초를 남긴 시점에 104-95로 앞선 필라델피아는 역전승을 완성했다.
AP 통신은 제임스가 경력에서 경험한 가장 큰 점수 차 역전승이라고 전했다.
득점에서는 맥시가 32점 6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엠비드가 24점 7리바운드, 브라운이 21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이적 후 처음 홈 팬들 앞에 나선 제임스는 1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더블더블로 승리를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