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제주의 승부를 가른 것은 전북의 세트피스 득점과 티아고의 마무리였다. 전북은 18일 홈에서 제주를 3-2로 꺾고 리그 4경기 무승을 끝냈다.
승점 47로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강원을 제치고 3위에 올랐고, 제주는 2연패로 승점 46에 머물며 5위로 내려갔다.
이영재의 코너킥을 티아고가 머리로 연결해 앞서간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2분에는 이영재의 프리킥을 김영빈이 헤더로 마무리했고, 후반 15분 티아고가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대전에서는 광주가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직전 울산전에서 29경기 만에 승리한 광주는 아이데일이 전반 3분과 28분 연속 득점하며 다시 앞서갔다.
그러나 대전이 전반 29분 서진수의 페널티킥으로 추격했고, 폭우로 후반 시작이 30분 늦어진 경기에서 후반 33분 디오고의 골로 2-2를 만들었다.
광주는 후반 막판 바 루아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어 추가시간 이명재의 크로스를 막으려던 문민서의 헤더가 자책골이 되면서 대전이 3-2로 승리했다.
대전은 승점 43으로 6위, 광주는 승점 1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