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를 가른 장면은 소노의 외곽 공격과 SK의 막판 추격이었다.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소노는 3점슛 33개 중 16개를 넣어 SK를 87-81로 꺾었다. 현대모비스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소노는 3승 4패가 됐고, SK는 뒤늦게 치른 시즌 첫 경기를 홈에서 패했다.
전반을 43-42로 근소하게 앞선 소노는 4쿼터 연속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고, 이정현의 외곽포로 82-70까지 달아났다. SK는 안영준의 득점을 앞세워 81-84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종료 21.5초 전 켐바오가 잡은 리바운드가 이재도의 3점슛으로 이어지면서 소노가 추격을 끊었다.
수원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전반에 만든 21점 차 리드를 바탕으로 kt를 96-80으로 이겼다. 서명진이 1쿼터에만 13점을 올려 흐름을 잡았고, 베즐리가 23점 10리바운드, 이우석과 프림이 각각 20점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kt는 배스가 4쿼터에 15점을 넣었지만 역전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2승 6패가 됐고, 3연패에 빠진 kt는 3승 4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