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의 복귀가 토트넘의 득점 가뭄을 풀어줄지가 관심사였던 경기에서 토트넘이 코번트리를 3-1로 꺾었다.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단 3득점에 머물렀던 토트넘은 매디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득점을 이어가며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매디슨은 전반 14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패스를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 코번트리는 후반 4분 토트넘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잭 루도니의 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9분 뒤 오마르 마르무시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로 합류한 이후 첫 골을 넣으며 토트넘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교체 투입된 벤 데이비스는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로 승리를 굳혔다.

토트넘은 148일 만의 리그 승리로 최하위에서 16위까지 올라섰다. 승점 6(1승 3무 3패)을 기록한 토트넘과 승점이 같은 코번트리는 17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로 리그 1∼4부의 9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늦게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