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를 가른 것은 김낙현의 역전 외곽포와 SK의 마지막 수비였다. SK는 83-85로 뒤진 상황에서 김낙현의 3점슛으로 앞섰고, 경기 종료 9.6초를 남기고 이어진 LG의 공격을 막아 86-85 승리를 지켰다.
초반 흐름은 LG가 잡았다. SK는 1쿼터를 13-32로 마친 뒤 2쿼터 초반에는 20점 차까지 밀렸다.
가벼운 부상으로 쉬던 김낙현이 복귀하고 워니와 힉스, 안영준, 에디 다니엘이 힘을 보태면서 점수 차를 좁혀 전반을 43-51로 마쳤다. 이어 3쿼터 막바지 힉스의 득점으로 66-65 역전에 성공하면서 접전으로 끌고 갔다.
BCL 아시아 일정으로 다른 팀보다 늦게 시즌을 시작한 SK는 첫 연승과 함께 2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였던 LG는 굿윈과 마레이가 각각 19점과 17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고, 3승 5패로 공동 7위에 내려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