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를 앞둔 잠실구장과 주변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LG 트윈스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잠실구장 일대를 함께 달리며 마지막 추억을 남기자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 잠실구장 동문을 출발해 잠실역과 석촌역을 거쳐 가락시장역에서 돌아선다. 도착 지점은 출발 장소와 같은 잠실구장 동문이다.

참가 신청은 송파구민 등을 먼저 받은 뒤 구단 연간회원, 일반회원 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8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