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만에 1군 복귀한 황대인, 경쟁 재개
KIA 타이거즈는 최근 내야수 황대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며 1루 포지션을 둘러싼 경쟁을 재개했다. 황대인이 1군 엔트리에 오른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의 일이다. 그동안 경쟁에서 밀려나 있던 황대인에게 주어진 이 기회는 팀의 외국인타자 변화에서 비롯됐다.
로드리게스와의 결별로 열린 1루 자리
KIA는 지난 12일 외국인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로드리게스는 부상으로 1군을 떠난 해롤드 카스트로의 단기대체선수로 약 6주간 팀을 함께했다. 주전 1루수 카스트로가 부상에서 회복될 때까지 그 자리를 지켜야 했던 상황이다.
카스트로의 복귀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KIA는 1루 포지션을 새롭게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따라 황대인을 포함한 여러 선수들이 이 자리를 놓고 경쟁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변우혁 등 내야수들의 주목
1루를 중심으로 한 내야 경쟁은 팀의 중요한 이슈다. 변우혁을 포함한 여러 선수들이 이 포지션에서 자신의 기량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 KIA는 카스트로의 복귀 전까지 누가 1루를 가장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