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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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의 리더십, 충격에서 벗어나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8)이 지난 21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선수단 전체를 소집했다. 이는 KIA 선수단이 역전패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결단이었다.

KIA는 앞서 광주에서 LG와의 경기에서 1패 뒤 2승을 거둔 후 수원으로 이동해 KT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3연승 중이었다. 그러나 20일 경기에서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팀 분위기가 급락했다.

190승 대투수의 리더십

이 같은 상황에서 양현종은 선수 전체를 소집해 팀을 다시 결집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190승이라는 한국 야구 역사상 손꼽히는 기록을 보유한 대투수의 첫 전체 소집은 팀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