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적응 훈련 실시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에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 체제의 첫 번째 국제 A매치를 앞두고 선수들이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의 잔디에서 적응 훈련을 마쳤다.
고지대 환경 적응에서 한국이 우위
한국 대표팀은 지난 2주간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며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반면 체코 대표팀은 경기 하루 전에야 현지에 입성하면서 고지대 적응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진 상황이다. 같은 경기장을 사용하지만 환경 적응 면에서 한국이 상당한 이점을 확보했다.
시작 전부터 기울어진 저울
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단계부터 한국의 준비 상태가 체코보다 월등함을 드러냈다. 고지대의 낮은 산소 농도와 다른 환경 조건에 먼저 적응한 한국 선수들이 신체적, 정신적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훈련장 관리 주체까지 확인하며 세밀한 준비를 보여준 홍명보호는 "승리는 싸움 전에 결정된다"는 철학으로 이번 경기에 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