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도호쿠전의 관전 포인트는 HL 안양이 고베전에서 보여준 득점력과 무실점 수비를 이어갈 수 있느냐다. 안양은 고베를 5-0으로 꺾고 3연승을 거두며 5승 3패, 승점 15를 기록했다.
다음 상대인 도호쿠와 승점이 같고, 2위 닛코 아이스벅스에는 2점 뒤져 있어 이번 맞대결은 순위 경쟁에도 중요하다.
고베전에서는 초반 두 골과 페널티 상황에서의 수비가 흐름을 잡았다. 1피리어드 4분 27초 강민완이 안진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11분 28초에는 신동현이 조 모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안양은 두 차례 수적 열세에서도 골을 내주지 않았고, 2피리어드 시작 13초 만에 안진휘가 추가 골을 넣어 3-0으로 달아났다.
3피리어드에는 신상훈의 리바운드 득점과 종료 4초 전 송형철의 골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안진휘·강민완·송형철이 각각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골리 전종훈은 고베의 슈팅 21개를 모두 막았다.
여러 선수에게서 나온 득점과 골문을 지킨 전종훈의 활약이 함께 만든 완승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