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아 기자 17일 근대5종 남자일반부 5종 정상 등극 차지한 뒤 포즈 취하는 서창완 [촬영 최송아] (제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민국 근대5종 남자부의 간판 서창완(전남도청)이 전국체육대회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끝으로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되면서 전국체전에서도 그해부터 장애물 경기가 도입됐으며, 장애물을 뺀 4종도 별도 종목으로 열림되고 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애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근대5종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장애물,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58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서창완은 17일 제주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개인전 2위(1천559점)로 마쳐 지역별 두 선수의 개인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도 서창완은 1위(3천145점)에 올라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같은 소속팀의 김영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혼성 계주에선 성승민(한국체대)과 정상 등극을 합작한 대한민국 근대5종의 대표주자다. 서창완은 올해 8월

아시안게임에선 한국의 남자 단체전 정상 등극에 힘을 보탰던 그는 전국체전에서 2023년 이후 3년 만에 개인전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달 2026 아이치·나고야

서창완은 전국체전에서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이후엔 처음으로 개인전 정상 등극을 차지했다.

경기 모습 [촬영 최송아] 이날 일정에서 펜싱에서 16승을 따내 258점을 획득, 전체 1위에 오른 서창완은 수영에선 전체 9위에 해당하는 56초47을 기록해 317점을 추가했다. 서창완의 레이저 런

2위 기록(23초61)으로 375점을 더한 서창완은 앞선 3개 종목 성적에 따라 출발 시간에 차등을 두는 레이저 런을 2위보다 27초 먼저 시작해 안정적으로 독주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애물 경기에서 전체

치열했던 2위 경쟁에서 김영하가 막판 스퍼트로 개인전 은메달을 따내며 단체전 정상 등극을 합작했다. 서창완의 독주 속에

김경환(광주광역시청)이 이들에 뒤이어 개인전 3위(1천556점)에 올랐다.

단체전에선 2·3위는 각각 울산(3천72점)과 인천(3천65점)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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