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시도하는 손흥민 (용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공개된 일정을 보면 현장 운영 방식이 함께 드러난다.

선수 A매치 최다골 신기록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손흥민(34·LAFC)이 6일 A매치 59호 골을 터트리며 A매치 한국인 남자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그래픽] 손흥민 대한민국

대한민국 손흥민이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관계자들이 밝힌 취지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기자 — 대한민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LAFC)은 "기록은 깨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하며 후배들이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길 바란다고 했다. 2026.10.6 (용인=연합뉴스) 안홍석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전반 6분 프리킥으로 A매치 59호 골을 넣어 차범근 전 감독(58골)을 넘어섰다. 손흥민은 6일 용인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역사를 쓸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고 하며 "어릴 때부터 꿈꾸던 태극마크를 달고 이렇게 많은 골을 넣은 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동안, 함께했던 모든 선수와 감독님, 코치님,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함. 2010년 데뷔해 16년

기록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했다.

플레이를 잘 펼쳤을 때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이고 하며 "옆에 한 팀 선수들이 항상 잘 도와줘서 잘 만들 수 있었다"고 이야기함. 그는 "기록은 경기장에서

이어지길 바라느냐는 질문엔 "빨리 깨야죠"고 하며 "저 같은 아무것도 아닌 후배가 깬 것처럼 저보다 더 훌륭한 후배들이 빨리 이 기록을 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함. 해당 기록이 언제까지

대해선 "언제나 위대하신 분"이고 하며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고, 이렇게 이름이 맞대어지는 게 너무 죄송스럽다. 차범근 전 감독에

그래서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yonhapgraphics 한국은 손흥민의 선제골에 후반전 오세훈(시미즈)의 헤더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이겼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베네수엘라전에서 불거진 대표팀 내 뒤숭숭한 분위기는 이날 일정에서 승전에도 사라지지 않은 듯하다. 다만 졸전을 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