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소년 대표팀이 짧은 경기 시간과 작은 경기장에 어떻게 적응할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처음 열리는 FIFA U-15 월드컵&페스티벌은 전·후반 20분씩 진행되는 8인제 대회다.

경기장은 가로 68m, 세로 47m이며 선수 교체는 무제한으로 허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대표팀이 대회 참가를 위해 2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모두 2011년생인 선수 총 14명이 참가하며, Q조에서 24일 아랍에미리트, 25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과 룩셈부르크, 26일 부탄과 리투아니아를 차례로 만난다.

조별리그 성적은 이후 맞붙을 팀을 정하는 기준이 된다. 참가팀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4~5경기를 치른 뒤 성적에 따라 6개 티어로 나뉘어 4~5경기를 더 치른다.

모든 팀이 마지막 날까지 경기를 이어가며, 최상위 '티어 A'에서 우승한 팀이 초대 챔피언이 된다. FIFA는 회원국의 규모나 축구 인프라에 관계없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제 경쟁과 성장의 기회를 주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