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제주의 승부에서는 전북의 세트피스 공격과 제주의 페널티킥 추격이 맞물렸다. 4경기(2무 2패) 동안 승리가 없던 전북은 티아고의 멀티 골을 앞세워 제주를 3-2로 꺾었다. 전북은 강원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3위에 올랐고, 제주는 2연패로 6위까지 밀렸다.
전북은 전반 32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티아고가 머리로 연결해 앞섰지만, 전반 추가시간 네게바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다. 후반 2분 이영재의 프리킥을 김영빈이 헤더로 마무리했고, 후반 15분에는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추가 골을 넣었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광주는 대전을 상대로 아이데일의 연속 골로 2-0까지 앞서고도 2-3으로 패했다. 서진수의 페널티킥과 디오고의 동점 골로 대전이 따라붙었고, 광주는 바 루아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다시 앞설 기회를 놓쳤다.
후반 추가시간 이명재의 크로스를 막으려던 문민서의 헤더가 자책골이 되면서 대전이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 서울은 클리말라의 멀티 골에도 김천에 페널티킥을 두 차례 내주며 2-2로 비겼다. 강원과 인천은 1-1, 포항과 안양은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