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헤더가 마인츠의 추격을 이어갔지만 동점까지 닿지는 못했다.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후반 18분, 이재성은 앙토니 카시의 왼발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 골문 왼쪽 하단에 꽂았다.

올 시즌 첫 골이었으나 마인츠는 추가 득점 없이 2-3으로 졌다.

마인츠는 전반 7분과 25분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페널티킥 골을 잇달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 33분 셰랄도 베커르의 크로스를 카시가 헤더로 마무리해 격차를 좁혔지만, 후반 16분 뤼도빗 레이스에게 다시 실점했다.

이재성의 골로 추격에 나섰어도 브레멘의 리드를 뒤집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3승 1무 3패, 승점 10으로 7위에 머물렀다. 승점 12를 확보한 브레멘은 3승 3무 1패로 6위에 올라 마인츠보다 한 계단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