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반등을 이끈 아이데일과 바 루아의 공격력이 부천전에서도 승부를 갈랐다. 광주는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을 3-0으로 꺾었다.

최하위 광주는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11위 부천과의 격차를 11점으로 좁혔다.

전반 종료 직전 아이데일이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광주가 앞서갔다. 후반 15분에는 바 루아가 수비진 사이를 드리블로 뚫고 오른발 슛을 넣어 2-0을 만들었다.

후반 19분에는 바 루아의 측면 크로스를 아이데일이 헤더로 연결해 3-0으로 승부를 굳혔다.

지난 11일 울산 HD를 4-3으로 꺾은 광주는 이번 승리로 반등을 이어갔다. 아이데일은 5경기 연속골(7골)을 기록하며 시즌 10골에 도달했다.

반면 부천은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에 빠졌다. 광주는 남은 파이널라운드에서 전승을 노리면서 부천의 부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