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삼성은 구자욱의 타격 복귀와 마무리 공백을 메울 불펜 운용이 관심사다. 허벅지 근육통으로 재활했던 구자욱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마무리 김재윤이 부상으로 빠진 불펜은 상대 타순과 경기 상황에 따라 가용 투수를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구자욱은 정규시즌 타율 0.371로 전체 1위에 올랐지만, 지난 9월 30일 한화전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뒤 재활에 집중했다. 아직 수비는 쉽지 않은 상태다.
박진만 감독은 타격에는 문제가 없고 달리기도 가능하다며 구자욱이 타선에 주는 비중을 강조했다.
최형우는 수비를 고려해 벤치에서 출발한다. 박 감독은 뒤지는 상황에서 최형우를 대타로 투입하면 이후에도 타석을 맡기기 위해 수비에 내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3루는 전병우 대신 김영웅이 맡는다.
마지막 청백전에서 홈런을 친 타격감과 지난해 가을야구 활약을 반영한 선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