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존 무니의 공백을 메우고 SK의 높이와 속공을 막아낼지가 관건이다. 4연승 중인 정관장은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특히 자밀 워니와 아이재아 힉스가 함께 뛰는 2~3쿼터에 정관장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무니는 수원 KT전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이번 경기를 쉬기로 했다. 유도훈 감독은 트레이너가 다음 날 상태를 확인한 뒤 복귀 시점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전원이 리바운드에 가담하고 수비에 집중하는 한편, 공격에서는 렌즈 아반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SK는 높이의 이점을 공격과 리바운드 우위로 연결하고, 정관장의 수비가 자리 잡기 전에 속공을 펼치려 한다. 다만 전희철 감독은 무니를 막기 위해 오세근을 선발로 내보내는 훈련을 해온 만큼 당장 준비를 바꾸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무니의 결장을 미리 알지 못했던 SK도 경기 중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