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누가 이끌고 경기 흐름을 조율할지가 우루과이전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의 대표팀 은퇴 이후 첫 A매치 일정에서 새로운 운영 방식을 시험한다.

엔소 페르난데스 등 기존 주축의 리더 역할과 비중이 커진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함께 살펴볼 만하다.

첫 상대인 우루과이도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디에고 포를란 감독 체제에서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오랜 남미 라이벌인 두 팀은 각자의 변화가 맞대결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확인하게 된다.

지난해 3월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열린 직전 맞대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이어 17일 코르도바에서 코스타리카를 만난다. 브라이언 루이스 감독 아래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도 메시 없는 팀의 구성을 점검한다.

두 팀의 마지막 대결인 2024년 3월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3-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