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됐던 토트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부상 복귀 선수들이었다. 코번트리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제임스 매디슨이 선제골을 넣었고, 동점을 허용한 뒤에는 오마르 마르무시와 벤 데이비스가 득점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개막 후 6경기에서 3무3패에 머물렀고, 득점도 3골에 그쳤다. 코번트리전을 앞두고는 잉글랜드 1~4부리그 92개 구단 중 유일하게 리그 승리가 없었다.

이번 승리로 승점 6을 확보하며 20위에서 16위로 올라섰지만, 이들 구단 가운데 시즌 첫 승이 가장 늦었다는 기록은 남았다.

2025년 5월 이후 처음 공식 경기에 선발로 나선 매디슨은 전반 14분 페널티지역 밖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상단 구석을 찔렀다. 코번트리는 후반 4분 잭 루도니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토트넘이 후반 13분 마르무시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데이비스가 쐐기골을 넣어 승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