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가 홈에서도 마운드의 우위를 이어갈지가 남은 승부의 관전 포인트다. 탬파베이는 19일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에서 3-1로 이겨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섰다.
이제 1승만 보태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클리블랜드는 20∼21일 탬파베이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6·7차전을 모두 잡아야 한다.
탬파베이는 초반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조니 델루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앞서갔고, 2회 요나탄 아란다의 적시타와 3회초 리엄 힉스의 중전안타로 3-0까지 벌렸다. 클리블랜드는 5안타에 머물며 6회말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선발투수의 버티는 힘에서도 차이가 났다. 탬파베이의 드루 라스무센은 7회까지 삼진 6개를 잡고 4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블랜드의 파커 메식은 2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정규시즌 12승 9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던 메식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3.95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