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를 가른 것은 디트로이트의 추격과 경기 막판 마무리였다. 지난 시즌 동부콘퍼런스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디트로이트는 보스턴과의 2026~2027 NBA 개막전에서 121-113으로 승리했다.

초반 주도권은 보스턴에 있었다. 전반을 58-45로 마친 뒤 폴 조지의 외곽포로 72-50까지 달아났다.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과 던컨 로빈슨의 외곽슛에 자본테 그린과 아이재아 조의 득점이 더해지며 격차를 좁혔다. 역전 이후에는 보스턴이 종료 1분13초를 남기고 114-110으로 따라붙었지만, 오사 톰슨의 득점과 로빈슨의 자유투로 디트로이트가 승리를 지켰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커닝햄과 제일런 듀런이 각각 22점, 로빈슨이 2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비시즌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조지는 38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