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다음 시즌 준비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새 사령탑 선임 시점이다.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면서, 11월 4일 시작하는 마무리캠프를 앞두고 후임 감독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김 감독은 부임 당시 가을야구 진출을 약속했지만, 롯데는 재임 기간 3시즌 연속 7위에 그쳤다. 2017년 이후 9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김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감독이 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구단은 그의 재임 기간 외부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지 않았다.
거취 결정이 늦어지는 동안 후임 감독 후보뿐 아니라 김 감독의 연임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다카쓰 신고 스페셜어드바이저와 신임 단장 후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롯데는 제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 감독은 지난 23일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주변에 결별을 알렸으며, 구단은 다음날 보도된 내용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