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연승을 지켜볼 핵심은 수비 리바운드다. 외곽 공격 비중을 줄인 삼성은 골 밑에서 상대의 추가 공격 기회를 차단하며 경기 흐름을 지키고 있다.
경기당 수비 리바운드는 29.2개로, 이 부문 2위인 DB의 26.8개를 앞선다. 칸터와 맥컬러가 골 밑을 맡고 국내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세한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시즌에는 외곽에서 점수를 쌓아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리드를 내주곤 했다. 김상식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슈터들의 공격을 유지하면서 골 밑과 수비를 다지는 데 무게를 뒀다.
경기당 3점 슛 시도는 29.2개에서 25.8개로 줄었고, 턴오버는 7.2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이 변화와 함께 삼성은 2026~2027시즌 개막 5연승으로 유일한 무패 팀이 됐다. 눈에 띄는 전력 보강 없이 출발했고 이원석의 상무 입대로 공백도 생겼지만, 구단 역대 개막 최다 기록인 6연승까지 한 승만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