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득점력을 이어가며 라리가 최초의 개막 10연승을 달성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개막 9경기에서 39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는 26일 캄노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다.

승리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1968~1969시즌 세운 개막 9연승 기록을 넘어선다.

바르셀로나는 18일 베티스 원정에서 5-2로 승리해 승점 27을 쌓았고,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5점으로 유지했다.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도 11전 전승이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전에 앞서 PSG 원정을 치러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8경기에서 6승 2패, 승점 18로 4위이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징계로 이번 맞대결에 나서지 못한다.

베티스전에서는 야말의 선제골과 제주스의 득점을 도운 패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베티스가 후반 8분 2-3으로 따라붙었지만, 1분 뒤 베르날이 야말을 머리로 가격해 퇴장당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수적 우위를 얻은 바르셀로나는 에릭 가르시아와 다니 올모의 골로 승리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