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은 목표를 웃도는 성적으로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마쳤다. 금메달 29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3개로 총 100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5위에 올랐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21개 이상·종합 6위를 모두 넘어섰다.

7일간 이어진 대회는 24일 오후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의 폐회식 기수는 탁구 여자 단식과 혼합 복식, 여자 복식을 휩쓴 3관왕 윤지유였다.

개회식에서 장민호와 함께 태극기를 들었던 윤지유가 마지막 입장에서도 선수단을 대표했다.

폐회식에서는 각자의 강점과 차이를 존중한다는 뜻을 담은 공연이 펼쳐졌다. 성화를 끈 뒤 남은 열기로 물을 끓여 차로 이어가는 연출로 대회의 끝을 알렸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기는 차기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 측에 전달됐으며, 도하는 2030년 제6회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