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압박이 상대에게 주는 공간과 시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과제로 떠올랐다. 코모에 1-4로 패한 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전술적 판단은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몫이라면서도, 높은 위치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모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니코 파스의 선제골로 앞섰고, 맨유가 흐름을 바꾸지 못한 사이 후반에도 득점을 이어갔다. 후반 4분 타소스 두비카스가 골을 넣었고, 후반 12분 파스가 다시 득점해 3-0으로 벌렸다.
후반 31분 야코보 라몬의 쐐기골까지 나온 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아마드 디알로의 크로스를 조슈아 지르크지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한 골을 만회했다.
맨유는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한 데 이어 코모에도 무너지며 최근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페르난데스는 이른 실점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을 가진 상대에 대한 압박과 맨유가 공을 소유했을 때의 움직임 모두 부족했다고 짚었다.






























